모든 것이 내 세상, META – 아티스트 지코
나를 확장시키는 세계, 메타버스. 그 중심에 메타 퀘스트가 있습니다. 메타퀘스트는 메타버스에 생명을 불어넣는 VR 기기입니다. 이로써 크리에이터와 파트너, 플랫폼, 네트워크의 연결이 더 넓어지게 되었죠. 더 자유롭게, 당신이 좋아하는 관심사를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세요. 온전히 나 자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상 그리고 나만의 세계관이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창작의 커뮤니티를 더 크게 확장시킨 아티스트 지코를 만났습니다. 지코는 메타의 메타버스를 만나 어떻게 확장됐을까요? 하나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지코. 지코와 메타버스가 만나면 어떤 음악이 탄생할까요? 장르의 제한이 없어질 것 같다는 지코의 답변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메타의 메타버스 속에서는 시공간의 제약없이 사람들과 자유롭게 관심사를 공유하며 ‘내 세상’을 무한히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 멋진 도전에 성공하고 가장 좋아하는 VR 경험을 만나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최근 영감을 받은 것들은 무엇인가요?
지인분들이나 저희 회사 구성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영감을 많이 얻는 거 같아요. 기억에 남는 그런 대화들이 저에게는 자산이라서 지금 공개하기는 애매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내년쯤 확인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영감을 받은 것들은 어떤 식으로 기록에 남기나요?
메모장이나, 아니면 음성메모를 통해서 기록하는 편이에요.
작업한 곡 중에 어떤 영감을 받아 탄생했는지 소개해 줄 수 있는 곡이 있을까요?
최근에 발매한 ‘새삥’이라는 노래는 원래 곡 제목으로 쓰면 굉장히 재밌을 거 같아서 기록이 먼저 이루어졌던 곡입니다. 영감이 사실 어떤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얻는 경우도 있지만 무의 상태에서 무게조차 느껴지지 않을 때 갑자기 떠오를 때가 있거든요. 이걸 영감으로 본다면 영감으로 볼 수 있는데 후에 결과물로 나타나야지 ‘아 그게 영감이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음악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대중 혹은 리스너, 팬덤이 즐길 수 있을 만한 명분이 있는지에 가장 중점으로 두고 작업하는 것 같아요. 소비자들이 이걸 소비할 수 있을 만한 매력이 있는가 말이죠.
최근 메타 오큘러스 VR 기기를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요?
공동작업을 할 때 재미를 더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메타버스는 공동작업을 제가 평소에 오프라인으로 했을 때 느끼던 재미와는 조금 다른 차원의 즐거움 선사해주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다소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현실화되는 새로운 경험 자체가 제 음악에 색다른 영감이랑 아이디어를 주는 것 같습니다. 매타캐스트 트라이버 XR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어서 일단 만들어 보는 것 자체만으로 저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더라고요. 앞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굉장히 궁금하고 스스로에 대한 결과물을 기다리는 팬의 입장이 돼서 저를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은 동기를 부여해 주더라고요. 다양한 음악 장르와 취향을 접하면서 음악에 대한 파이를 더 새로운 방향으로 뻗어 나가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메타 오큘러스 VR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물을 만든다면 어떤 음악이 될까요?
장르에 국한이 없어질 거 같아요. 매타캐스트 트라이버 XR의 정체성 자체가 어떤 틀이라든지, 프레임에 국한되지 않은 느낌이어서, 장르에도 제한이 없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워낙에 여러 장르를 다루고 있지만 제 안에 갇혀 있던 어떤 공식같은 게 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접근을 하게 된다면 전혀 상상치 못한 새로운 갈래의 음악이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새로운 경험을 토대로 음악을 만들게 된다면, 첫번째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장르를 해 왔어요. 하지만 어떤 장르를 시도하든 제 안에 갇혀있던 저만의 공식 같은 게 있었어요. 메타퀘스트를 통한 메타버스는 그냥 해보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메타버스를 통해 영감을 받는다면, 상상도 못 한 새로운 갈래의 음악이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돼요. 장르에도 제한이 없어질 것 같달까요?”
지코의 내 세상은, 음악에 대한 프레임을 넓혀주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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