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샐러드를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피해야 할 실수

2023.03.28

by 오기쁨

    샐러드를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피해야 할 실수

    식단 관리를 하거나 다이어트 중이라면, 샐러드는 빼놓을 수 없는 건강식이죠.

    원하는 대로 재료를 넣어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고, 만들기 간편해 많은 사랑을 받는 샐러드! 그런데 우리는 샐러드를 건강하게 먹고 있을까요? 아래 사항을 한번 체크해보세요.

    단백질은 어디에?

    흔히 샐러드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 조합으로 만들어서 먹곤 합니다. 섬유질 섭취는 많아지지만, 정작 중요한 단백질은 잊고 지나치기 쉽죠. 식사 대신 샐러드를 먹는다면 특히 단백질과 지방을 곁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은 달걀, 닭 가슴살, 연어, 치즈, 견과류, 콩 등을 곁들여 단백질과 포만감을 더해보세요.

    드레싱홀릭!

    채소와 과일 등 재료 본연의 맛 외에는 심심하게 느껴지는 샐러드. 여기에 드레싱을 더하면 입이 즐거워지는 만큼 칼로리도 높아집니다. 드레싱을 적당히 뿌린다면 즐거운 식사가 되겠지만, 드레싱 폭탄을 투척하면 안 되겠죠. 무엇이든 적당히 먹어야 탈이 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빵과 크루통의 함정

    샐러드 먹을 때 빵을 곁들이거나 크루통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간의 탄수화물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문제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끝을 모르고 리필하게 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크루통은 정제 탄수화물로 만든 데다 나트륨과 포화 지방이 많기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의 공급원인 견과류 또는 씨앗, 병아리콩, 통곡물 크래커 등으로 대신해보세요.

    연한 녹색 채소만 좋아한다?

    흔히 샐러드는 양상추, 상추 어린잎 등으로 만들어 먹죠. 하지만 칼슘과 철분, 비타민 등은 짙은 녹색 채소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 케일 등 짙은 녹색 채소를 샐러드에 곁들여보세요. 만약 양상추 등이 싫증 났다면, 잘게 썬 양배추나 오이, 토마토, 구운 채소, 옥수수 등으로 샐러드 구성을 다양하게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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