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일리의 화이트 머메이드 드레스
새로운 인어공주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15일(현지 시간) 런던에서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주인공 ‘아리엘’ 역을 맡은 배우 할리 베일리는 화이트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찬사를 받았습니다.

크리스털로 장식한 홀터 네크라인, 조개껍데기를 닮은 튤 장식의 브라 컵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였죠.

할리 베일리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헤드피스와 진주 귀고리로 이날 룩을 완성했습니다.

할리 베일리가 입은 드레스는 최근 해외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한국 디자이너 박소희가 이끄는 ‘미스 소희(Miss Sohee)’ 커스텀 드레스입니다. 벨라 하디드, 메간 폭스, 판빙빙 등 여러 스타들이 미스 소희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죠.

영화 제작 초반의 우려와 달리,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극찬을 받은 할리 베일리. 점점 더 멋진 아우라를 보여주는 그녀에게 이날의 드레스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할리 베일리의 <인어공주>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뮤지컬 영화계의 ‘신의 손’ 롭 마샬 감독과 그녀의 만남을 영화관에서 확인하세요.
- 포토
- Getty Images
추천기사
-
라이프
전지현 이런 모습 처음이지?
2025.05.09by 박채원
-
셀러브리티 스타일
2025 멧 갈라를 수놓은 셀러브리티 커플들
2025.05.07by 오기쁨
-
패션 아이템
올해 내내 포인트 역할 톡톡히 해낼 '이 패턴'
2025.05.07by 안건호
-
패션 뉴스
새로운 모스키노, 아드리안 아피올라자의 장난기
2025.05.07by VOGUE
-
뷰티 트렌드
앞머리 자르기 전 알아야 할 4가지
2025.05.08by 김초롱, Cordula Funke
-
Lifestyle
흑백요리사 셰프들이 만난 LG 쿠킹 컬렉션
2025.03.27by 서명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