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평소 그림을 즐겨 그립니다. 작은 연습장에 색연필로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그리기도 하고, 커다란 캔버스에 인상 깊었던 풍경을 담기도 하죠.

과거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이효리가 그린 스케치가 잠시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후에도 꾸준히 그림을 그려온 그녀가 곧 있을 사진전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효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 그림은 셀프 테라피”라며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했어요. 대상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그림들을 살짝 살펴볼까요?

이 그림들은 오는 7월 열릴 사진전에서 공개됩니다. 이효리는 현재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를 통해 엄마와 함께 떠난 여행기를 보여주고 있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효리는 톱스타가 아닌 딸로서 엄마와의 현실적인 갈등은 물론, 해묵은 감정을 풀며 화해하는 진솔한 모습을 공유해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7월 사진전에서는 이번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전이 열리기 전, 이효리의 감성이 담긴 그림을 살짝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