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드레스의 우아함으로 베니스를 물들인 정호연
흔히 레드 카펫에 서는 스타들은 레드 드레스 대신 다른 색을 선호하곤 합니다. 자칫 레드 카펫 배경에 묻힐 것을 우려해서인데요. 최고의 모델이자 배우인 정호연은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레드 카펫 위에서 화려하게 빛을 발했죠.

정호연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 TV+ 시리즈 <누군가는 알고 있다(Disclaimer)>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이날 그녀는 루이 비통 여성복 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커스텀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섰어요.

멀리서 보면 실크 같은 광택이 나는 레드 드레스처럼 느껴지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천 개의 마이크로 사이즈 스팽글로 뒤덮여 있습니다. 스파게티 스트랩과 드라마틱한 드레이핑 디테일을 제외하면 단순한 디자인이라 오히려 드레스 컬러가 더 돋보였죠.

정호연은 긴 머리에 웨이브를 더해 고전적인 매력을 연출했습니다. 또 드레스의 화려함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검은색 샌들 힐과 다이아몬드 반지를 매치해 룩을 마무리했어요.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우아한 레드 드레스 룩의 주인공을 꼽으라면, 아마도 정호연이 아닐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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