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Vogue St –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스토러(Stohrer)는 1730년 지금 그 자리 그대로 니콜라이 스토러가 오픈한 몽튀게이(Montorgueil)가의 제과점이다. 루이 15세와 결혼한 폴란드의 공주 마리 레진스카를 따라 파리로 온 이 폴란드의 궁정 과자는 현재까지 변함없이 수공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초콜릿 에클레어가 유명하다.
이름이 ‘사랑의 우물(Puits d’amour)’인 과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즐겨서 더 각별하다. 파리시가 정한 역사적 유산인 몽튀게이가는 차량 통행을 막은 재래 시장으로 퐁피두 박물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길게 뻗은 시장에는 역사가 오래된 전통 먹거리 상점, 정육점, 생선 가게, 등 다양한 상점이 있어 파리지앵들이 쇼핑을 즐기는 거리! 퐁피두 관전 후 스토러에서 에클레어를 한 입 물고 달콤한 파리의 오후를 즐겨볼 만하다. www.stohrer.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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