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숨겨두는 전략적 헤어 스타일링
대놓고 드러내는 것보다 은근슬쩍 보이도록 숨겨두는 것이 고도의 내공이죠. 헤어도 티 나지 않는 소심한 스타일링을 해보세요.

장원영은 이마를 감싸듯 머리카락 몇 가닥을 내렸습니다. 앞머리라고 하기엔 양이 적고, 잔머리라고 하기엔 앞머리 같은 모양이네요. 덕분에 잔머리가 주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면서 앞머리처럼 이마의 단점도 가려줍니다. 대신 앞머리와 달리 모양 변형도 쉽고 답답함이 없죠?

포니테일이 밋밋할 땐 디테일을 살려보세요. 아리아나 그란데처럼 모발을 동그랗게 꼬아 헤어핀을 꽂은 듯 연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크함에 사랑스러움 한 스푼 추가!


글리터 헤어 피스를 대놓고 붙이는 건 부담스럽죠. 그렇다면 모발 속에 몰래 숨겨보는 건 어떨까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키키처럼요! 바람에 불어 머리카락이 흩날릴 때마다 반짝임 때문에 눈부실 거예요.


막 자고 일어난 듯한 고스트 컬도 소심한 스타일링 중 하나입니다. 헤일리 비버와 같이 모발이 길다면 우아한 분위기가 나고, 앙젤처럼 모발이 짧다면 상큼 발랄해 보여요.


브레이드 헤어, 아이리스 로와 키키 지유처럼 소심하게 땋아보세요. 새끼줄처럼 얇게 땋은 피스를 붙여 힙한 무드가 더 묻어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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