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시즌 5, 6 제작 확정
런던 사교계 소식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여러분에게 레이디 휘슬다운이 새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이 더 확장된 시즌으로 찾아올 거라고 하는데요. 자세히 알아봅시다!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19세기 초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런던 상류사회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특히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로맨스와 런던 귀족들의 뒷이야기, 브리저튼 가문 가족들의 이야기를 펼쳐 큰 인기를 끌었죠.
<브리저튼>은 매 시즌 다른 주인공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시즌 1은 다프네 브리저튼, 시즌 2는 앤소니 브리저튼, 시즌 3은 ‘레이디 휘슬다운’ 페넬로페 페더링턴의 로맨스를 다뤘습니다. 주로 아찔하고 비밀스러운 로맨스를 묘사해 짜릿한 즐거움을 안겼죠. 베네딕트를 중심으로 한 시즌 4는 2026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성향에 정착하길 꺼렸던 베네딕트가 가면무도회에서 매혹적인 여인 소피 백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더불어 시즌 5와 6에 대한 소식도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드디어 제작이 확정됐죠. 원작 소설이 8권까지 구성되어 드라마 역시 시즌 8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총괄 프로듀서 숀다 라임스가 앞서 시즌 8까지 제작할 거라고 밝히기도 했죠.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이 머지않았어요. 레이디 휘슬다운이 보낼 소식지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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