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캠프, 새 연인 공개?
배우 안나 캠프가 새로운 사랑을 찾은 걸까요? 캠프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모든 것(YOU)> 시즌 5에서 쌍둥이 자매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작품 밖에서도 그녀에게 행복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캠프의 새 연애 상대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은 촬영장 스타일리스트 제이드 휩키(Jade Whipkey)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종종 등장했지만, 최근에서야 이들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은 캠프가 휩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리포스트하면서 새로운 관계를 암시했다고 추측하고 있죠.

사진에는 저녁 식사 자리에 있는 캠프의 모습이 담겼고, 휩키는 ‘그녀의 미소는 시 / 그녀의 눈은 장미 / 그녀의 웃음은 춤추는 음악’이라는 로맨틱한 문구를 덧붙였습니다. 캠프는 휩키가 와인을 마시는 사진에 ‘데이트 나이트’라는 글을 적었죠.

캠프는 배우 마이클 모슬리와의 첫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후, 영화 <피치 퍼펙트>에 함께 출연한 스카일러 애스틴과 오랜 연애 끝에 2016년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3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죠. 이후 꾸준히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남자 친구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기자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데다 로맨틱한 연애까지 진행 중인 캠프. 요즘 그녀가 행복해 보이는 것이 바로 사랑 때문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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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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