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해리 스타일스가 선사하는 특별한 즐거움

2025.07.25

해리 스타일스가 선사하는 특별한 즐거움

해리 스타일스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그의 뷰티 브랜드 플리징(Pleasing)이 새로운 컬렉션 ‘플리징 유어셀프(Pleasing Yourself)’로 섹슈얼 웰빙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Getty Images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두 가지로, 성 교육자이자 작가인 조이 라이곤(Zoë Ligon)과 협업한 플리징 더블사이드 바이브레이터(Pleasing Double-Sided Vibrator)와 FDA 승인을 받은 프리미엄 윤활제 플리징 루브(Pleasing Lube)입니다.

Courtesy of Pleasing
Courtesy of Pleasing

섹스 토이라니, 카테고리만 두고 보면 자극적인 주제임은 틀림없죠. 하지만 단순히 쾌락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브랜드에 따르면, ‘플리징 유어셀프’는 신체적, 정서적 탐구를 위한 건강 방식을 지향하는 동시에 현대 문화의 맥락에서 성적 자유, 포용성, 자기표현, 그리고 자각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제품들은 지나치게 자극적인 도구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즐겁고, 솔직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친밀함에 대해 금기시되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만들어졌죠.

플리징은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미국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 Federation of America)과 함께 대중에게 성 건강과 웰빙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과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뉴욕에 3일간 팝업 스토어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오픈하고, 7월 25일 제품을 출시합니다.

Getty Images

스타일스는 2021년 11월 플리징을 론칭했습니다. 이후 네일 폴리시, 아이&립 제품, 페이셜 세럼으로 시작해 메이크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죠. 당시 그는 “플리징에서 뷰티 제품을 만들기로 했을 때, 제가 쓸 만한 제품인지 확실히 하고 싶었습니다. 얼굴을 가리는 제품을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오히려 사람들이 스스로 돋보이고 아름답게 느끼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뷰티 업계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이는 우리가 미래를 이야기할 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타일스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즐거움의 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도 충분히 흥미롭지만, 이제 시작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다음에 그가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궁금해집니다.

포토
Getty Images, Courtesy of Pleasing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