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던 제니퍼 로렌스의 잠옷 룩!
스타 스타일(Star Style, 셀럽의 옷을 찾아보는 웹사이트)에서 그녀의 룩을 검색해보기 전까진 저도 몰랐습니다. 보통의 여름 셋업으로 예상했건만, 슬리퍼(Sleeper)의 새틴 파자마 세트더군요! 몇 해 전부터 <보그>에서 그토록 유행할 것이라 외치던 파자마 입고 다니기의 표본이었죠.

역시나 집 근처 뉴욕 거리를 걷는 제니퍼가 파파라치들에게 포착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날씨만큼이나 절절 끓어오르는 뉴욕 날씨를 보여주는 룩이었죠. 몸에 달라붙지 않는 얇고 후들후들한 재질, 발목 부분에 슬릿이 들어간 크림 컬러 파자마 셋업을 입었습니다. 발바닥으로 지면 형태를 오롯이 느낄 수 있지만, 통기성만큼은 기가 막힌 메시 소재의 더 로우 삭(Sock) 슈즈로 발가락에 숨구멍을 틔워주었죠.
여기에 클래식한 디올의 새들 백을 팔 안쪽에 걸고, 무겁다는 이름만큼 금값 톡톡히 하는 파운드레(Foundrae)의 헤비 오픈 벨처 체인(Heavy Open Belcher Chain) 네크리스, 미끈한 재질이 인상적인 소피 부하이의 1930 칼라(Collar)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했습니다. 크림 컬러 룩에 금색 네크리스를 주렁주렁 더하니 잠옷임을 인지하지 못할 만큼 고급스러워졌죠. 포인트로 미국 젠지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DMY 스튜디오의 주노(Juno) 선글라스를 매치해 하이-로우 스타일을 연출했죠.

편안하고 시원하지만 그래도 잠옷을 입고 외출하기 머쓱하다면, 제니퍼 로렌스 스타일을 참고하세요. 가벼운 룩에 하이엔드 백을 들고, 액세서리로 힘을 주면 입고 있는 옷이 잠옷인지 아무도 모를 겁니다. 머리가 아찔해질 정도로 더운 요즘, 거추장스러운 것 없이 시원하게 입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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