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수분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 물보다 ‘이 음료’!
숨이 턱턱 막히는 찜통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물을 틈틈이 마시는 것이 수분 섭취의 정석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놀랍게도 물을 뛰어넘는 수분 유지 음료가 있다는 사실!

그 실마리는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University of St Andrews)의 연구 결과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연구진은 물을 비롯해 우유, 오렌지 주스, 홍차, 탄산수, 커피 등 다양한 음료의 수분 함량을 비교하고, 섭취 후 몇 시간 동안의 체내 수분량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우유가 물보다 수분 함량 지수는 낮지만, 수분 유지량은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우유에 포함된 유당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 성분이 위 배출 속도를 늦춰 체액 저류를 더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우유에는 나트륨과 칼륨, 칼슘 등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전해질은 체내의 수분을 붙잡아두는 역할을 해 소변 배출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죠.

특히 물보다 우유가 더 효과적인 선택이 될 만한 특정 상황이 있습니다.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해 땀을 많이 흘리거나 가벼운 탈수 증상을 보이는 경우죠. 아울러, 야외 활동 시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 우유를 마시는 것이 수분 공급과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단, 모든 사람에게 우유가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소화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가 물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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