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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혹적인 미스터리, ‘얼굴’

2025.09.12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혹적인 미스터리, ‘얼굴’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얼굴>이 ‘태초의 연니버스’ 귀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호평받은 데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도 장악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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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아내이자 어머니 정영희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배우 박정민이 젊은 영규 역과 아들 임동환 역을, 권해효가 임영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신현빈이 정영희를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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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연상호 감독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주연 배우 박정민은 노 개런티로 출연했으며, 다른 배우들도 러닝 개런티 방식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앞서 토론토영화제에서 <얼굴> 각색 과정에 대해 “실사영화화하기로 결심한 순간, 여기 이 자리에 있는 배우들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배우들 의견을 듣고 조금씩 수정을 진행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박정민의 1인 2역이다. 이런 지점들이 전체적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과 메시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박정민은 영화를 준비하면서 실제로 시각장애인인 아버지가 살아온 방식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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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동안 진행된 총 13회 차 촬영, 스태프 20여 명, 2억원이라는 초저예산. 이번 영화는 정형화된 영화 제작 방식 틀에서 벗어난 환경에서 완성됐습니다. 소수 정예의 스태프로 제작한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이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새로운 영혼의 영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육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육체에 해당하는 프로덕션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답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혹적인 미스터리 <얼굴>! 섬세한 연출과 놀라운 연기로 가득한 <얼굴>을 만나보세요.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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