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온 아티스트 하리프 구즈만

스트리트 브랜드 ‘하쿨라’의 디자이너 하리프 구즈만(Harif Guzman)이 서울을 찾았다. 스튜디오 벽과 캔버스 가득히 그림을 쏟아낸 그는 한숨 돌린 뒤 말을 이었다. “<보그> 촬영을 위해 그린 그림의 주제는 ‘Fun Street New York’입니다.” 사진 왼편에 보이는 퀭한 눈의 캐릭터는 ‘Dark Ages’로도 알려진 그의 트레이드마크(지디의 ‘쿠테타’ 뮤직비디오에도 나온 적 있다). 촬영 내내 입고 있던 가죽 재킷 역시 그의 또 다른 캔버스. 물감을 뿌리고 스프레이로 정교하게 작업한 가죽 재킷은 아트 피스로서 전 세계에 전시된다. “상실감, 행복, 사랑. 뭔가 말할 게 있는 사람들은 하쿨라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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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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