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현진, 파리 패션 위크 뜨겁게 달군 디올 프린스들
조나단 앤더슨의 두 번째 디올 남성복 패션쇼는 우아함과 과감함이 교차하는 이벤트였습니다. “다시 한번 미래의 디자인을 위해 과거를 돌아보았으며, 이번에는 더 유쾌하고 독창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라는 앤더슨의 말이 단번에 이해되는 패션쇼였죠. 앤더슨은 과거 패션에 대한 오마주를 통해 검증된 클래식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펑키한 노란색 가발, 슬림 진, 스팽글 장식 톱, 프린지 니트웨어 등 디올의 유서 깊은 아카이브 요소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했죠.
이번 쇼의 프런트 로에는 앤더슨을 응원하기 위한 유명인이 가득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 미아 고스, 시저, 루이스 해밀턴, 조 알윈, 루카 구아다니노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죠. 그중 반가운 K-팝 스타들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세븐틴 민규와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그 주인공입니다.


민규는 브라운 더블 브레스트 재킷과 화이트 셔츠,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를 보여주었습니다. 크롭트 재킷으로 경쾌함을 더했죠. 편안한 테일러링과 과장된 비율 사이를 오가는 앤더슨의 기발한 시각적 코드가 반영된 룩이었어요.


그동안 밀라노 패션 위크에 주로 모습을 드러냈던 현진은 디올 쇼를 통해 처음으로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했습니다. 현진은 블루 트위드 재킷에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캐주얼한 워싱 진을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레이어드 울프 커트 헤어스타일이 이날 룩을 마무리 짓는 포인트였죠.
당분간은 앤더슨의 새 컬렉션이 던진 신선한 충격과 디올 프린스들이 남긴 짙은 여운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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