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버니, 영화 ‘포르토 리코’ 주연 발탁
그래미 위너이자 2026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주인공, 배드 버니가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합니다. 머지않아 스크린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영화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배드 버니가 레네 페레스 호글라르(René Pérez Joglar)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포르토 리코(Porto Rico)>에 주연으로 캐스팅됐습니다. <포르토 리코>는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한 서부극이자 시대극입니다. 배우 비고 모텐슨, 에드워드 노튼,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주연으로 확정됐으며, 미국 아카데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겸 제작자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포르토 리코>는 19세기 후반 푸에르토리코를 배경으로, 한 혁명가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전해집니다. 영화 제작진은 이 프로젝트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적 맥락과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접근 방식,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결합했다”고 전했습니다. (제목 ‘포르토 리코’는 1900년대 초 미국이 푸에르토리코를 점령했던 시기, 영어 발음과 유사하게 바꿔 부른 이름입니다. 1932년 미국 의회는 현지 주민의 역사적 정체성을 존중해 공식 명칭을 푸에르토리코로 복원했죠.)

배드 버니는 <불릿 트레인>, <해피 길모어 2> 등에 출연한 적 있지만, 주연은 처음입니다. 배드 버니에게도 이번 기회는 특별합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그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도 공연의 모든 요소에 푸에르토리코의 문화, 음식, 축제 분위기를 반영했죠. 약 1억2,820만 명이 시청한 이 쇼가 펼쳐진 후 푸에르토리코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푸에르토리코의 서사를 스크린에 옮기길 꿈꿔온 호글라르 감독, 그리고 모국에 대한 뜨거운 자부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온 배드 버니.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진정성 있는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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