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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뷰티 에디터들의 여름 필수 아이템 5

2026.05.01

‘보그’ 뷰티 에디터들의 여름 필수 아이템 5

@lunaisabellaa

기온이 상승하면 옷차림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뷰티 루틴에도 자연스럽게 변화가 찾아오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던 리치하고 영양이 풍부한 크림은 좀 더 산뜻한 제형으로 바뀌고, 커버력이 뛰어난 파운데이션 대신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톤업 크림 등 사용감이 가벼운 제품이 자리를 대신합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모두 무게감을 덜어내는 것이죠.

영국 <보그> 뷰티 팀은 늘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하지만, 각자 해마다 찾게 되는 확실한 여름 필수품이 있습니다. 그 리스트를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피부 메이크업이 따로 필요 없는 자외선 차단제

계절과 상관없이 파우치에는 늘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습니다. 매일 바르는 선크림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양이 더 늘어나죠. 좋아하는 제품이야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 ‘UV 프로텍티브 크림’은 특히 손이 많이 가요. 스킨케어처럼 느껴질 만큼 바른 후에도 편안하면서 피부가 건강하게 보여 따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예요. 펀미 페토(Funmi Fetto) 뷰티 & 웰니스 디렉터

여름에도 보디 크림은 철저히

제가 고른 여름 뷰티 아이템 두 가지는 모두 보디 크림이에요. 하루 두 번,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습을 꼼꼼히 챙기는 타입이라 얼굴만큼 보디 케어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조금 특이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루틴이에요.

늘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뷰티 파이(Beauty Pie) ‘슈퍼 헬시 스킨 디럭스 바디 모이스처 크림’에 의존합니다. 꾸덕하면서도 부드러운 휘핑크림 텍스처여서 커스터드를 바르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좋은 의미로요.

그리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 건조 등 전반적인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대용량의 슈퍼굽!(Supergoop!) ‘플레이 에브리데이 로션 SPF 50’을 늘 가까이 두곤 합니다. 500ml가 넘는 대용량이라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해요. 여러 번 덧바르기에도 충분해 아낌없이 듬뿍 사용합니다. 모건 파고(Morgan Fargo) 뷰티 & 웰니스 에디터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블러셔

날씨가 더워지면 파운데이션은 물론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이 답답하게 느껴지고, 크림 블러셔만으로도 얼굴에 생기를 충분히 더할 수 있으니까요.

로드(Rhode) ‘포켓 블러시’는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럽게 입체감을 더해 이마나 볼, 콧등 같은 부위에 활용하기 좋아요. 여기에 마스카라로 속눈썹만 또렷이 연출해주면, 은은한 데일리 메이크업이 완성되죠. 란예치 우데메즈에(Ranyechi Udemezue) 뷰티 & 웰니스 어소시에이트 에디터

기내에 꼭 가져가는 클렌징 워터

기내에 반입하는 가방에 꼭 휴대하는 여름 뷰티 필수품 1순위는 스프레이 타입의 바이탈 베이비(Vital Baby) ‘아쿠에인트 클렌징 워터’입니다. 비행기를 타면 피부가 더 건조하고 예민해지는데, 이 클렌징 워터는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있으면서도 매우 순한 포뮬러라 트러블을 방지해요. 신생아에게도 사용할 만큼 피부 자극이 적고 가성비도 높은 편이라 틈틈이 사용하기에 제격이죠. 엘리 데이비스(Ellie Davis) 시니어 뷰티 쇼핑 라이터

송가혜

송가혜

프리랜스 에디터

Ranyechi Udemezue
사진
Instagram,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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