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뉴스: 메르시 데코
Merci, Deco
새해가 다가왔고, 이른 봄 기운이 피어오르면 새로운 집 단장에 나선다. 파리 편집숍 메르시 2층에 자리한 메종 데코의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집 단장의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내추럴 무드의 편안함이다. 특히, 린넨 소재 소파는 언제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아직은 이를 수도 있으나 유럽인들에게 린넨은 양털과 함께 사계절 소재로 쓰인다. 1층 로비에서는 새로 선보인 삼성 TV 전시가 한창이다. 부담없이 밝고 정겨운 메르시의 홈 데코 스타일을 한번 살펴보시길!
- 글/사진
- 박지원(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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