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있지의 미래

2023.02.26

by 송보라

    있지의 미래

    CHECK STATE 루이 비통 컬렉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테일러링. 류진이 입은 체크 테일러드 재킷이 인상적이다.

    URBAN PEASANT 미래적인 바이커 팬츠에 목가적인 체크 톱을 매치한 유나. 붉은색 머리와 톱이 인상적이다.

    SWEET & SIMPLE 레이스로 완성한 폴로 셔츠와 가죽 스커트를 입은 채령에게는 심플한 멋이 느껴진다.

    FEEL THE FLARE 예지가 입은 플레어 스타일 슬립 드레스는 제스키에르가 고집하는 스타일 중 하나. 여기에 붉은 레이스 셔츠와 롱부츠를 매치했다.

    STEP OUT 있지에게 루이 비통 쇼 참석은 패션계 신고식과 같았다. 예지, 유나, 류진, 리아, 채령의 패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FULL METAL SCARF 메탈릭한 스카프 장식을 더한 드레스를 입은 리아.

    SLIP NOTE 미래적인 베이비 돌 드레스를 입은 리아. 반짝이는 장식을 더한 드레스는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SCENE STEALER 있지의 막내 유나는 반짝이는 스커트와 패치워크 스웨이드 재킷이 잘 어울린다.

    QUILTED MATCH 미국적인 농촌의 아이디어를 컬렉션에 녹여낸 제스키에르. 퀼팅 담요를 닮은 아우터는 예지의 순수한 매력을 더한다.

    IT GIRLS 올해 데뷔한 걸 그룹 있지(Itzy)는 첫 곡 ‘달라달라’로 단번에 주목할 만한 스타로 자리 잡았다. 특히 5월 뉴욕에서 열린 루이 비통의 2020 크루즈 컬렉션에 참석해 새로운 패션 스타로서 잠재력도 인정받았다.

    DREAMING PRAIRIE 꽃무늬를 흐릿하게 씻어낸 듯한 프린트의 드레스를 입은 채령. 소녀적인 아이디어에 터프한 가죽 장식을 더했다.

    HELL’S ANGEL 루이 비통의 여성복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언제나 바이크족에게 아이디어를 얻곤 했다. 이번 가을 컬렉션에서도 세련된 가죽 재킷과 파이핑 장식 팬츠로 그 멋을 전한다. 특히 류진이 두 가지 버전의 가죽 재킷으로 터프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 속 모든 의상과 액세서리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미래의 얼굴, 있지.

      에디터
      손기호
      포토그래퍼
      강혜원
      스타일리스트
      최희선
      헤어
      최가희(@정샘물 인스피레이션)
      메이크업
      홍서윤(@정샘물 인스피레이션)
      프로덕션
      박인영(Inyoung Park@Visu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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