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연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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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연인 공개

2019-11-06T17:52:48+00:00 2019.11.06|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오랜 연인을 드디어 대중 앞에 공개했습니다. 앞서 다양한 행사에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한 적은 있지만, 열애를 시작한 후 공식 석상에 두 사람이 함께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19 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나타난 두 사람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취재진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리브스보다 아홉 살 연하의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자선가입니다. 키아누 리브스와는 오랫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 일해왔죠. 그녀는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작품을 여러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랜트는 과거 키아누 리브스가 낸 <오드 투 해피니스(Ode to Happiness)>, <섀도(Shadows)> 등의 책에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섀도> 작업 당시 그랜트는 키아누 리브스의 글을 읽고 시적이고 우울한 이미지와 카타르시스로서 슬픔의 변형을 표현해내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책 <섀도>에 실린 알렉산드라의 그림 ‘Everything as Much as I Can’.

두 사람은 예술적인 영감을 나누며 서로 통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2017년에는 함께 ‘X Artist’라는 출판사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중순부터 부쩍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포착됐고, 이 때문에 키아누 리브스와 알렉산드라 그랜트가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온 리브스와 그랜트는 올 초부터 데이트를 시작했지만, 둘의 관계를 공개하고 싶어 하지는 않았다는군요. 이들의 측근은 “키아누 리브스는 알렉산드라와 인생을 공유하고 싶어 한다. 그녀와 함께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해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