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HOLIDAY IN CITY

2023.02.26

by VOGUE

    HOLIDAY IN CITY

    워싱 데님 팬츠,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 뱀피 프린트 티셔츠, 납작한 슬리퍼가 어울려 세련된 스트리트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프랑스 남부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토리 버치는 이번 시즌 에스닉한 수공예 터치를 적극 활용했다. 기하학 패턴의 니트 카디건과 섹시한 슬릿이 들어간 롱스커트가 이국적인 리조트 룩을 완성한다.

    날염 프린트가 더해진 스포티한 니트 풀오버, 레깅스 위에 덧입은 바틱 염색 실크 스커트의 여유로운 믹스매치.

    토리 버치는 우아한 젯셋족을 위해 비즈 장식을 더한 미니멀한 슬리브리스 드레스도 선보였다.

    피카소의 아내 프랑수아즈 질로의 도자기 컬렉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깃털 문양 비즈 장식 스프링 코트, 소박한 손뜨개 톱과 스커트로는 70년대 히피 트렌드를 연출할 수 있다.

    에스닉한 터치가 가미된 아방가르드한 실루엣의 드레스.

    강렬한 선과 색채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웨터에 자카드 소재 블루종과 날염 프린트 배기 팬츠를 매치했다.

    코트다쥐르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스닉 패턴을 이용한 미니 드레스. 의상과 슈즈, 백은 모두 토리 버치(Tory Burch).

      에디터
      스타일리스트 / 김예영(Ye Young Kim)
      포토그래퍼
      ZOO YONG GYUN
      모델
      박지혜
      스탭
      헤어 / 콘라드 도넌(Conrad Dornan@Art Department) 메이크업 / 디나 멜루소(Deanna Melluso@The Wall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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