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전설, 데이빗 보위



데이빗 보위라는 이름은 음악계뿐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전설로 통한다. 그의 글램 룩은 여전히 에디 슬리먼, 리카르도 티시, 릭 오웬스 등 슈퍼 디자이너들에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영감을 주고 있다. 그리고 케이트 모스는 두 번이나 데이빗 보위로 변신한 적 있다. 아이콘도 존경한 아이콘이란 얘기. 가히 유아독존이라 할 수 있는 이 위대한 전 방위 아티스트의 업적을 훑는 대규모 회고전이 순회를 거쳐 파리에서 열리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런던 전시 당시 예약하지 않고는 볼 수 없었을 만큼 인기 폭발. 오디오 가이드에선 추억의 명곡이 쉴 새 없이 흘러나오고, 눈부신 무대의상과 공연 영상 등 화려했던 시절이 눈앞에 펼쳐지니 팬이라면 뜨거운 전율을 각오할 것. 전시는 5월 31일까지 파리 필하모니 드 파리(philharmoniedeparis.f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신기사
- 에디터
- 컨트리뷰팅 에디터 / 김지훈
- 사진
- COURTESY OF PHILHARMONIE DE PARIS
추천기사
-
Fashion
우리가 온전히 함께 할 때
2023.11.06by VOGUE PROMOTION
-
뷰티 트렌드
달콤 따뜻한 핫 초콜릿 입술
2023.11.22by 김초롱
-
Fashion
밴쿠버 패션위크가 주목한 SS24 런웨이 하이라이트
2023.12.02by 서명희
-
엔터테인먼트
이번 주 볼만한 OTT 신작은? 11월 4주 차 추천작
2023.11.24by 윤승현
-
패션 뉴스
마르코 드 빈센조와의 19문 19답
2023.12.01by 이소미, Federico Rocca
-
패션 아이템
실버 스커트가 연말 쇼핑에 가장 똑똑한 선택인 이유
2023.11.29by 이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