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90년대 로고
챔피온, 휠라, 리복, CK… 90년대를 관통했던 로고가 동시대 가장 뜨거운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지지 하디드부터 켄달 제너까지 오늘의 패션퀸들도 로고 열풍에 동참했군요!

제이든 스미스의 여자 친구이자 새로운 잇걸, 사라스나이더의 챔피온 트레이닝.

등에는 슈프림 로고가 씌어있네요.

친구들과 저녁 식사 외출에 나선 리타 오라도 슈프림의 박시한 스웨트셔츠를 원피스처럼 입었답니다.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지지 하디드의 리복 크롭트 톱. 점퍼의 한 쪽 어깨를 살짝 젖혀 로고가 잘 드러나게 하는 게 포인트죠.

90년대 당시 웬만한 패션 로고보다 인기가 많았던 ‘시카고 불스’ 농구팀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소피아 리치. 스포티한 윈드 브레이커가 벨벳 부츠와 만나니 단숨에 이브닝 룩으로 변신하는군요!

요즘 잇걸들의 파파라치 샷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베트멍X챔피온 트레이닝 룩. 켄달 제너의 공항룩에서도 포착됐습니다.

챔피온 로고를 커다랗게 변형한 베트멍의 후디를 입은 저스틴 비버.

언니 지지 하디드와의 협업으로 90년대의 영광을 되찾은 타미 힐피거의 실버 점퍼를 입은 벨라 하디드.

빈티지한 디자인의 휠라 피케 셔츠를 입은 소피아 리치. 큼직한 걸로 골라 원피스처럼 입으니 쿨하죠?

요즘 가장 스타일리시한 남자, 에이셉 라키도 고샤 루브친스키의 휠라 로고 티셔츠로 이 유행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저스틴 비버가 광고했던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라인의 브라톱을 입은 소피아 리치. CK로고 밴드 언더웨어는 그야말로 90년대를 휩쓴 유행이었는데, 돌고돌아 2017년을 강타했습니다.

파리의 꾸뛰르 쇼에 참석한 켄달 제너가 입은 건 이브닝 드레스가 아닌 고샤 루브친스키의 휠라 로고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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