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화보

Tom & Tops

2017.03.24

by VOGUE

    Tom & Tops

    YSL 뷰티에서 로이드 시몬즈가 떠난 빈자리에 거물급 인사를 영입했다. YSL 뷰티 제너럴 매니저 스테판 베지(Stephan Bezy)의 힌트는 “누구보다 재능 있고 창의적인 사나이”. 바로 세계적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페슈! 샤넬, 발맹, 랑방, 에밀리오 푸치 같은 톱 브랜드의 캣워크와 광고 이미지를 책임지는 신의 손이자 피터 린드버그, 패트릭 드마쉴리에, 마리오 테스티노가 아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YSL 뷰티와 저는 비슷한 점이 많아요. 컬러를 활용할 줄 알고 이를 통해 여자에게 자신감과 즐거움을 부여하죠.” 게다가 톰 페슈의 특기는 스모키, 스머지 룩! 생로랑 스타일링과 찰떡궁합이다. 앞으로 그는 생로랑 백스테이지 수장이자 YSL 뷰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홍보대사로 활약한다(제품 개발 참여는 물론이다). “YSL 뷰티는 그저 화장품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에요. 매장에 들러 다채로운 색조와 질감을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아름다움을 향한 태도를 배우는 브랜드, 그게 우리의 지향점입니다.”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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