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메이크업 팔레트 5개를 모았습니다.

카일리 코스메틱의 ‘테이크 미 온 베케이션 아이 팔레트’

발매와 동시에 대부분의 상품이 ‘솔드 아웃’된 카일리 코스메틱의 베케이션 컬렉션. 그중에서도 특히 소녀들의 애를 태운 제품이 있으니 바로 ‘카이섀도우’랍니다.

16가지의 환상적인 컬러 조합은 물론 도트 모티브의 귀여운 패키지, 눈두덩에 착 붙는 우수한 발색까지, 화장품 덕후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했다는 반응이네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유니크한 발색 샷이 구매 욕구를 자극하네요. 가격 52달러.

Kylie Cosmetics(@kyliecosmetic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7월 5 오후 8:21 PDT

어반 디케이의 ‘네이키드 히트 팔레트’

음영 팔레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어반 디케이에서 출시한 초콜릿 톤의 아이 팔레트. 출시와 동시에 세포라 베스트셀러 자리를 꿰차며 올여름 브랜드에 효자 역할을 제대로 하는 제품이랍니다.

그동안의 네이키드 팔레트 역시 훌륭하지만 히트 팔레트의 경우 발색에 있어 비교 대상이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오렌지, 버건디, 다크 코럴 등 이름처럼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구성해 올여름 필수품으로 회자되는 아이템이죠. 가격 54달러.

Urban Decay Cosmetics(@urbandecaycosmetic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6월 8 오후 3:47 PDT

후다 뷰티의 ‘아이섀도 팔레트’ 로즈 골드 에디션
무려 2079만 팔로어를 거느리며 SNS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후다 뷰티. 최근 세포라닷컴에서 최근 가장 귀하신 제품으로 대접받는 제품은 레드, 어스, 골드 계열의 컬러 베리에이션이 독특한 ‘아이섀도 팔레트 로즈 골드’입니다.

매트한 텍스처임에도 불구하고 블렌딩이 잘되고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이 팔레트의 장점! 브러시로 스윽 눈가를 스치기만 해도 화려한 컬러감이 바로 드러날 정도로 발색이 뛰어나다는 것이 유저들의 공통된 반응이랍니다. 가격 65달러.

Huda Kattan(@hudabeauty)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4월 20 오전 12:31 PDT

캣본디의 ‘알케미스트 홀로그래픽 팔레트’

홀로그래픽 메이크업의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세한 오팔 펄 하이라이터의 인기 역시 식을 줄 모릅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 중 컬러감이 가장 예쁘다고 평가받는 캣본디의 알케미스트는 눈, 입술, 광대뼈 등 다양한 부위에 활용할 수 있어요. 가격 32달러.

어떤 테크닉을 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나는데, 손가락으로 바르면 은은한 광택을 살릴 수 있고 브러시를 사용하면 임팩트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투페이스드의 ‘코코아 컨투어’

너부데데하고 통통한 얼굴을 즉각적으로 작고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컨투어 팔레트. 컨투어링 파우더의 경우 가루 날림이 심하고 농도 조절이 쉽지 않은 편인데, 코코아 컨투어는 그런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자연스러운 스컬프팅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가격 42달러.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일러스트로 자세히 설명한 메뉴얼을 내장해,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쉽게 컨투어링을 완성할 수 있어요. 발색이 과하지 않아서 피부 색상에 맞게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