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YA
New York

라프 시몬스의 첫 캘빈 클라인 컬렉션을 채운 건 날카로운 테일러링과 컬러리즘. 니트 소매를 연결한 테일러드 재킷과 섹시한 니트 스커트 그리고 아찔한 하이힐!

라프 시몬스의 컬러리즘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셔츠에도 적용됐다. 군데군데 버건디 컬러를 믹스한 블루 셔츠와 ‘205’가 새겨진 하이넥 칼라 장식.

매니시한 체크무늬로 완성한 펜슬 스커트와 니트 소매가 특징인 시스루 톱이 어울렸다. PVC 소재의 아찔한 하이힐까지, 캘빈 클라인의 ‘클린 & 시크’ 룩 완성!

체크와 PVC, 라인과 컬러가 완성한 가을 룩. 블루 팬츠를 가르는 비비드한 오렌지색 라인이 젊고 쿨한 감각을 더한다.

아무래도 이번 컬렉션의 핵심은 재킷과 코트일 듯. 날카로운 칼라 깃이 인상적인 도톰한 모직 재킷과 빨간 니트 소매 톱.

미니멀한 데님 셔츠와 팬츠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카우보이 부츠까지 캘빈 클라인식 데님 룩의 완성.

PCV가 이번엔 남성적인 체크 코트와 만났다. 이름하여 ‘더블 브레스티드 월스트리트 오버 코트’! 비닐 커버를 씌운 글렌 체크 코트와 카우보이 부츠.

라프 시몬스는 약간의 패션 실험도 빠트리지 않았다. 그중 투명한 PVC는 다양한 소재와 어울려 컬렉션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그 PVC 덕분에 미래적인 영감으로 가득한 인조 모피 코트처럼.

라프 시몬스는 약간의 패션 실험도 빠트리지 않았다. 그중 투명한 PVC는 다양한 소재와 어울려 컬렉션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그 PVC 덕분에 미래적인 영감으로 가득한 인조 모피 코트처럼.

라프 시몬스는 약간의 패션 실험도 빠트리지 않았다. 그중 투명한 PVC는 다양한 소재와 어울려 컬렉션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그 PVC 덕분에 미래적인 영감으로 가득한 인조 모피 코트처럼.

라프 시몬스는 약간의 패션 실험도 빠트리지 않았다. 그중 투명한 PVC는 다양한 소재와 어울려 컬렉션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그 PVC 덕분에 미래적인 영감으로 가득한 인조 모피 코트처럼.

화려한 장식 없이도 시크한 이브닝 룩을 완성하는 미니멀리스트의 블랙 드레스.

올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코트와 팬츠. 날씬한 줄무늬 팬츠와 모던한 카우보이 부츠가 어울렸다.

첫 컬렉션을 위해 CK 정신과 뿌리에 탐닉한 라프 시몬스에게 ‘월스트리트’ 같은 미국적인 아이디어도 영감을 줬다. 남성적인 더블 버튼 재킷도 그렇게 탄생한 것. 같은 소재의 컷아웃 톱과 그린 니트 스커트가 어울렸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캘빈 클라인 205W39NYC (Calvin Klein 205W39NYC).

1978년부터 시작된 캘빈 클라인 진이 라프 시몬스의 손을 거쳐 모던한 카우보이 룩으로 재탄생했다.
- 패션 에디터
- 손은영
- 포토그래퍼
- HYEA W.KANG
- 모델
- 리야 케베데 (Liya Kebede@IMG Models)
- 헤어 스타일리스트
- 토미 코노(Tomi Kono@Julian Watson)
- 메이크업 아티스트
- 티론 마흐하우젠(Tyron Machhausen@The Wall Group)
- 캐스팅
- 버트 마티로시안(Bert Martirosyan)
- 프로덕션
- 박인영(Inyoung Park@Visu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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