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주의보
긴 머리를 고수해온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단발병 유발자’를 소개합니다.
한번 빠지면 그 매력에 약이 없는 ‘단발병’은 환절기 때면 더욱 강력한 전염성을 띱니다. 2017년 하반기에 단연 최고의 스타일로 등극한 단발에 흠뻑 빠진 스타들, 지금부터 유심히 살펴보시죠!
단발의 역사를 새로 쓴 고준희. 숏컷에 가까운 단발부터 최근에는 독특한 레이어드의 ‘히메컷’까지!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새로운 단발의 트렌드가 탄생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단발계의 떠오르는 신흥강자 서효림. 최근 도전한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단발에 그녀의 러블리 지수는 수직 상승!
비대칭의 웨이브 단발로 무한사랑을 받았던 이유리는 최근 더욱 짧은 단발을 선보였죠. C컬로 마무리한 그녀의 스타일은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청순한 웨이브의 긴 생머리를 싹둑 짤라 세상 가장 심플한 일자 단발로 돌아온 손예진과 유진. 파격적인 변신에 아직은 어색하지만, 곧 익숙해지겠죠?
칼단발은 자체로도 시크한 매력을 주지만 미료처럼 밝은 탈색이 더해지니 더욱 실험적이고 세련된 느낌이네요!
드라마의 캐릭터 성격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단발머리를 감행한 김민정과 한예슬. 안으로 동그랗게 말려 들어간 그녀들의 헤어스타일은 마치 레옹에 마틸다 같아요.
나나는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컬이 돋보이는 단발을 선택했어요. 세팅력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트리트먼트나 에센스를 활용해 부스스한 텍스쳐를 살리는게 TIP!
- 컨트리뷰팅 에디터
- 양보람, 정다희
-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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