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의 패션 위크 생존 뷰티 팁
패션인들의 축제! 뉴욕, 런던, 밀란, 파리가 들썩입니다.
이번 2018 F/W 시즌에 두각을 나타낸 신예 모델 7명에게 뷰티 시크릿을 물었습니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피부 컨디션을 최고로 유지하는 비법이 무엇인가요?”
귀족적인 마스크, 노엘 카프리 베리(Noel Capri Berry)
“클렌징 제품은 닥터 무라드를 쓰고, 선데이 라일리의 페이스 오일로 수분을 공급합니다.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전 아침엔 세안을 하지 않아요. 피부가 정말 건조하거든요. 세안하는 대신 오일을 이용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편이에요. 쉬는 날은 색조 메이크업은 거의 하지 않고요. 입술엔 챕스틱만 바르고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컨실러, 아나스타샤 베벌리 힐스의 브로 젤은 필수! 헤어는 자연스러운 반 곱슬머리를 가졌기 때문에 주로 시 솔트 스프레이만 뿌리고, 범블앤범블의 서프 스프레이를 발라 마무리합니다.”
오목조목 이목구비, 신현지(Hyunji Shin)
“항상 이중 세안 하는 것이 첫 번째 철칙이에요. 슈에무라의 클렌징 오일과 키엘의 포밍 클렌저를 이용합니다. 페이스 미스트를 뿌리고 라 메르 모이스처라이저에 오일을 섞어 바르죠. 촬영이나 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곤 피부에 휴식을 주는 편이에요. 머리요? 머리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뿌리 부분만 드라이어로 말린답니다.”
호주 출신의 그레이스 시몬스(Grace Simmons)
“제 피부는 사실 꽤 좋은 편이에요. 다만 많이 건조할 뿐이죠.(웃음) 맹세컨대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라인이 제가 써본 제품 중에 최고예요. 오일 성분 없이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YSL 뷰티의 ‘뚜쉬 에끌라’ 역시 저의 애정템! 모공에 끼거나 눈 밑 주름에 전혀 끼는 것 없이 맑게 커버해준답니다.”
주근깨가 매력적인 알리시아 헤르베스(Alicia Herbeth)
“키엘의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가 최애템입니다. 또한 매일 아침저녁으로 엠브로올리스의 크림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감을 주는 편이죠. 색조 메이크업으로는 맥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특히 ‘라이트 웨이트 파운데이션’을 추천해요. 많이 무겁지도 않고 자연스러운 커버력이 돋보이는 제품이죠. 곱슬거리는 제 헤어스타일을 위해선 범블앤범블의 컬 라인 제품을 많이 씁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밀레스카 코르테스(Mileshka Cortes)
“마스크를 정말 좋아합니다. 매일 기본으로 수분 크림은 바르지만, 마스크만 한 특별한 영양제도 없답니다. 특히 귀리를 따뜻하게 불린 물에 순면 시트지를 푹 담가 얼굴 위에 올려놓으면 놀랍도록 얼굴이 뽀얘지고 촉촉해진답니다.”
귀여운 미소를 가진 아야 존스(Aya Jones)
“아침저녁으로 라로슈포제의 ‘미셀라 클렌징 워터’를 사용합니다. 파운데이션은 절대 바르지 않지만, 항상 크리니크 마스카라는 필수로 바릅니다. 그리고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레드 계열의 립 제품을 꼭 바르죠. 헤어 제품으로는 크림을 바르는데 브랜드 상관없이 아무거나 바른답니다.(웃음)”
이국적인 외모의 아과(Aqua)
“저는 클렌징 폼이나 오일 대신 비누를 씁니다. 쉐어 모이스처 ‘아프리칸 블랙 솝’은 피부를 정말 깨끗이 청소하게 도와주거든요. 색조 화장품으로는 톰 포드와 YSL 뷰티 제품을 좋아해요. 특히 저는 버건디 컬러에 미쳐 있죠! 톰 포드의 임패션드가 저의 컬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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