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우리의 찌그러진 여행 가방이 다시 인도 위에 쌓였다.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문제 되지 않았다. 길은 삶이니까.” ─ 잭 케루악
![](https://img.vogue.co.kr/vogue/2019/03/style_5c8a35adca912.jpg)
60년대와 70년대 마라케시를 오가던 보헤미안의 옷차림에서 힌트를 얻은 스카프 프린트 블라우스.
![](https://img.vogue.co.kr/vogue/2019/03/style_5c8a375078e5e.jpg)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타샤 램지 레비는 이비자와 모로코를 여행한 후 어딘가로 떠나는 여인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모로코 사람이 입을 법한 니트 후디 가운을 새롭게 해석한 여행자 스타일.
![](https://img.vogue.co.kr/vogue/2019/03/style_5c8a35b347c4a.jpg)
나타샤 램지 레비는 이번 시즌 텍스처를 강조했다. 니트와 플리츠 소재가 함께한 톱과 스커트 역시 마찬가지.
![](https://img.vogue.co.kr/vogue/2019/03/style_5c8a36e7253d9.jpg)
이른바 ‘파리지엔 쿨 걸’의 취향을 대표하는 나타샤 램지 레비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스타일. 젊은 디자인의 로고 티셔츠에는 태슬 장식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https://img.vogue.co.kr/vogue/2019/03/style_5c8a368762a0d.jpg)
여성적인 블라우스는 빼놓을 수 없는 끌로에의 DNA. 부풀린 소매의 실크 블라우스에는 달걀색 니트 스커트로 새로운 멋을 더했다.
![](https://img.vogue.co.kr/vogue/2019/03/style_5c8a3551f06b3.jpg)
히피풍 프린트의 블라우스와 실크 팬츠는 끌로에 룩을 완성하는 중요한 모티브. 화보 속 모든 의상과 액세서리는 끌로에(Chloé).
- 에디터
- 손기호, 서준호(sub)
- 포토그래퍼
- 김보성
- 모델
- 고가영
- 헤어
- 박규빈
- 메이크업
- 유혜수
- 프로덕션
- 김윤범(YB Production)
- 스폰서
- 클로에(CHLOÉ)
추천기사
-
패션 트렌드
까다로운 당신 할머니가 손뼉 치며 좋아할 스타일
2024.07.25by 황혜원, Michel Mejía
-
Beauty
개성과 의지를 자유롭게 드러내는 빛나는 여성을 위한 가브리엘 샤넬 로(L’EAU)
2024.07.26by 서명희
-
아트
죽음의 병
2024.07.20by 정지혜
-
패션 뉴스
루이 비통 걸, 리사!
2024.07.23by 안건호
-
패션 뉴스
샤넬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뜨거운 호흡은 계속된다
2024.07.23by VOGUE
-
셀러브리티 스타일
셀레나 고메즈의 ‘b’ 목걸이(Ft. 베니 블랑코)
2024.07.24by 오기쁨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