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의 숨 고르기
최근 배우 안재현과 불화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배우 구혜선이 숨 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폭로 전부터 진행해온 전시회와 소설 발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녀는 논란에도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고 팬들과 소통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혜선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월 발간한 자신의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다는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전자책 부문 1위 소식도 직접 캡처해 올렸습니다.
<눈물은 하트 모양>은 구혜선의 신작 소설로, 결혼 전 자신의 연애담을 소재로 썼다고 밝힌 바 있죠. 보통 남자 ‘상식’과 예측 불가능한 특별한 여자 ‘소주’의 이야기입니다.
이에 앞서 전날인 27일, 구혜선은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는 소식도 알렸습니다. 그녀는 이번 전시회 수익금 2,000만원을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구혜선은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개인전의 판매 수익금을 한국미술협회에 기부하기도 했죠. 그에 앞서 결혼할 당시에는 결혼식을 치르는 대신 예식에 들어갈 비용을 소아 병동에 기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훈훈한 미담에도 대중은 구혜선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가정을 지키려 한다는 구혜선과 달리 안재현은 이혼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구혜선이 밝힌 내용 중 안재현이 자신에게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녀가 안재현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배신자”였죠.
구혜선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잡음 없이, 상처 없이 논란이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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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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