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힙쟁이’ 소리 듣는 서울의 인기 막걸리 스폿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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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힙쟁이’ 소리 듣는 서울의 인기 막걸리 스폿 5

2020-03-04T13:37:19+00:00 2020.03.03|

연인과 오붓하게 분위기 내고 싶을 땐 칵테일 바도 좋지만, 맛있는 안주와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정겨운 주점만 한 것도 없죠. 요즘 서울의 힙한 골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기 막걸리 스폿을 소개합니다.

칠점팔(7.8)

을지로에 자리한 막걸릿집 ‘칠점팔’. 칠점팔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경하다 보면 막걸리의 매력에 푹 빠진 외국인 사장 알렉스의 재치 있는 캡션까지 발견할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비롯, 칠점팔만의 막걸리도 끊임없이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생일인 손님은 미리 연락만 하면 사장님이 직접 미역국까지 끓여준다는 사실! 대표 안주는 바질 감자전, 수육튀김 등이 있습니다.

주소: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8길 22-7

 

학술적연구소

가게 이름에 어울리듯 다양한 종류의 술을 구비한 ‘학술적연구소’. 막걸리뿐 아니라 탁주, 소주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술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곳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모던한 인테리어와 퓨전 안주 메뉴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한 닭볶음 스튜와 감자채로 만든 바삭바삭 감자전!

주소: 서울시 종로구 보문로1길 7-4

 

산체스 막걸리

안국역 근방 골목길에 숨어 있는 ‘산체스 막걸리’. 알밤과 잣 막걸리부터 시작해 옥수수, 땅콩, 바나나, 검정콩 등 온갖 종류의 막걸리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남미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가게에서는 인상적인 안주 메뉴를 만나볼 수 있죠. 시그니처 메뉴인 미국 감자전은 스위스 가정식과 우리나라 감자전을 착안해 개발한 요리! 몽글몽글한 달걀찜 속에 숨은 ‘계란라면’은 자리를 마무리하기 좋은 선택입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26

 

주무대

막걸리와 전의 조합 말고 신선한 것을 찾고 있다면? 상수동에 자리한 ‘주무대’의 주메뉴는 바로 경상도식 육사시미, 뭉티기입니다. 주로 당일 도축한 한우를 사용해 신선한 육회를 맛볼 수 있죠. 노른자에 버무린 뭉티기는 알밤 막걸리, 호랑이 막걸리 등과 함께 먹기 좋은 안주가 됩니다. 탄수화물이 당긴다면 육회 아보카도밥, 차돌라면 같은 메뉴에 도전해보세요.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32

 

동학

‘녹두거리’라고도 불리는 대학동 고시촌에 자리한 주점 ‘동학’의 외부는 폐가처럼 허름한 느낌이지만, 낡은 문을 열면 아늑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80년대부터 90년대 초반 음악으로 옛날 주점 컨셉을 유지하고 있어요. 전 메뉴중에서도 고기전, 감자전, 해물파전이 가장 인기! 계란말이와 조개탕 역시 막걸리 안주로 제격입니다.

주소: 서울시 관악구 대학5길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