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의 뮤직쇼> 생방송 중 괴한 난입
라디오 방송 도중 괴한이 난입하는 사고가 벌어져 많은 이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5일 오후, 여의도 KBS 본관 2층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생방송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KBS Cool FM <황정민의 뮤직쇼>가 한창 방송되고 있었고요. 이날 게스트로는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출연해 DJ 황정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죠.
한창 방송이 진행되던 중, 10초간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괴한이 스튜디오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왔습니다. 바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 황정민이 돌아오지 않자, 김형규가 대신 클로징 멘트를 하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당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실시간 중계됐고,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도 라디오 전파를 타 청취자들도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습니다.
KBS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KBS에 따르면, 유리창을 깨며 난동을 부린 남성은 경찰에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고요. 다행히 KBS 시큐리티 직원들의 대처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KBS, @kbsmusic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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