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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매니저 후보 탐구

2020.09.04

by 오기쁨

    환불원정대, 매니저 후보 탐구

    센 언니들이 뭉친 ‘환불원정대’가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로 이루어진 환불원정대는 결성 전부터 뜨거운 화제였는데요, 이들의 활동을 옆에서 도울 매니저는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환불원정대가 소속된 신박기획은 대표 ‘지미유(유재석)’가 이끌고 있는데요, 최근 매니저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1차 매니저 후보는 양세찬, 조세호 정재형. 여기에 ‘수발놈’ 광희, 김종민까지 더해지면서 치열한 매니저 선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과연 멤버들의 카리스마를 감당해낼 수 있는 매니저는 누가 될지 시청자의 고민도 함께 깊어지고 있죠. 여러분은 어떤 후보가 마음에 드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양세찬

    형 양세형의 추천으로 매니저 면접을 보게 된 양세찬. 그는 매니저에 별 흥미가 없어 보이지만, 특이한 이력으로 지미유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형이 힘들 때 월 300만원씩 용돈을 준 일화, 일본 우동학교 수료증 보유 등 이색적인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죠.

    양세찬은 제시와 “서로 안 맞는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매니저가 될 경우 제시와의 재회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조세호

    어딘가 억울한 표정이 포인트인 조세호는 유재석의 추천을 받은 인물입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센 사람들에게 핸들링이 잘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일당 5만원’이면 충분하다고 강조한 부분인데요, 무급 봉사에 가까운 열정으로 과연 매니저로 발탁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재형

    엄정화, 이효리와 남다른 친분이 있는 정재형. 그는 소속사 대표 유희열의 추천으로 매니저 후보에 올랐습니다. 특히 환불원정대 사진을 보고 “같이 못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안겼는데요, 그러다가도 “운전면허가 필요하다면 당장 따겠다”고 말하는 등 뜻밖의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음악에 대해 잘 알고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과연 멤버들을 잘 아는 그가 매니저로 뽑힐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광희

    그룹 싹쓰리의 ‘수발놈’으로 활약한 광희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독보적인 캐릭터로 지미유 앞에 등장했는데요, 수발놈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줬기 때문에 환불원정대 프로젝트에서도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종민

    이어 허당기 넘치는 김종민도 새로운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고 “어?”를 반복하는 착한 바보 김종민.

    환불원정대와 의외로 잘 어울릴 수도 있을 거라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꼽은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는 누구인가요?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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