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STIC GODDESS
컨테이너 박스 사이를 서성이는 여자. 커다란 바퀴 틈에서 티타임을 즐기고, 트레일러 안에서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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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EDGE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는 여성성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단단한 테일러링의 가죽 코트는 강렬한 매력을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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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 TOUCH 부드러운 터틀넥 스웨터와 울 소재 풀 스커트는 1950년대풍 실루엣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이번 시즌 펜디에서 이채를 띠는 에어팟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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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T RIDE 앞뒤를 바꿔 입은 회색 코트와 함께 눈에 띄는 건 레오퍼드 패턴의 양털 소재 바게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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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ER PARK CHIC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말하는 여성성이 극대화된 핑크 컬러의 실크 시프트 드레스. 스커트 양쪽에 지퍼를 달아 은밀한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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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AK PEEK 펜디의 전통적 아이콘 중 하나인 피카부 백. 회색 컬러의 울 소재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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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PINK 이번 시즌 펜디 컬렉션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부풀어 오른 어깨에서 이어지는 소매. 실루엣이 핑크색 새틴 롬퍼스에 입체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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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DOIR TALK 펜디의 이번 컬렉션은 ‘침실에서 회의실까지’ 모두 허용되는 옷의 범위를 담았다. 이 중 비즈 프린지를 더한 레이스 드레스는 침실에 더욱 가까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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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 OF DELIGHTS 에어팟 케이스, 볼펜 귀고리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등장한 이번 시즌 펜디 런웨이. 그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박스 형태의 펜디 로마 백. 의상과 액세서리는 펜디(Fe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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