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올해만 몇 차례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에반스,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이 될지 모를 이번 열애설의 상대는 체조 선수 알렉산드라 레이즈먼입니다.

레이즈먼은 미국 여자 기계체조 국가 대표 출신입니다.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죠. 크리스 에반스보다는 13세 연하입니다. 

미국 매체 <피플>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크리스 에반스와 알렉산드라 레이즈먼의 반려견 데이트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주말, 두 사람이 자신의 반려견들을 데리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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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즈먼은 자신의 SNS에 에반스와 함께 시간을 보낸 흔적을 남겼습니다. 반려견이 함께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죠.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에반스 역시 해당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골드 메달리스트의 만남에 팬들은 들썩이고 있는데요. 이번 열애설은 과연 진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