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멤버 니노미야 가즈나리, 아빠 된다
일본의 톱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니노미야 가즈나리가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13일 현지 매체는 일제히 가즈나리가 올봄 아빠가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즈나리는 지난 2019년 11월 세 살 연상의 이토 아야코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알리면서 아라시에서 첫 번째 품절남이 되었습니다. 당시 가즈나리는 “아라시 멤버로 인생의 절반을 보냈지만, 이젠 한 남자로 결단을 내리게 됐다”며 직접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이토 아야코는 지난해 여름 무렵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하는군요.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지 1년 반 만에 전해진 아이 소식에 축하 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라시가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면서 가즈나리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집에 머물며 아내의 태교를 돕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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