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에 참석하는 톱스타들
미국이 새 역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현지 시간으로 오는 20일 진행될 이번 취임식에 톱스타들이 나설 예정입니다.
대통령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를 부를 주인공은 바로 팝 스타 레이디 가가입니다. 가가는 대선 레이스 시작 전야인 지난해 11월 바이든 당선인을 지지하는 공연을 펼치기도 했죠. 2016년에는 바이든 당선인과 함께 교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It’s on US’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어 취임식 축하 공연은 가수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맡았습니다. 로페즈 역시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왔죠.
취임식이 끝난 뒤에는 90분 동안 스타들이 등장하는 취임 축하 쇼 ‘Celebrating America’가 이어지는데요, 이 쇼에는 록 그룹 본조비의 리더 존 본 조비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데미 로바토 등이 출연합니다. 사회는 배우 톰 행크스가 맡았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현직 대통령은 후임자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이 관례였는데요. 이번 투표 결과에 반기를 들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트럼프답다”는 말이 나올 만하죠.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후임자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 건 1869년 앤드루 존슨 대통령 이후 15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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