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생기는 나이테, 목주름
나이를 먹을수록 숨기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바로 목주름입니다. 쉽게 생기지만 옅어지기는 어렵죠. 실제로 목은 피부가 얇아 신체 중 유독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평소 얼굴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만큼 목에도 신경 쓰면 목주름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습
세수할 때 얼굴만 씻는다면 잘못된 습관입니다. 목도 얼굴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면 세수할 때 빠뜨리지 않겠죠. 세수할 때나 샤워할 때 목도 꼼꼼하게 씻고 보습제를 잘 바르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목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바르면 보습제도 잘 스며들고 혈액순환에도 좋아요. 특히 비타민 C나 펩타이드, 레티놀 등 주름 개선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바르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보통 외출 전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지만, 목에는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에 가려 목에는 햇빛이 덜 갈 거라고 생각했다면 전혀 그렇지 않아요. 목 피부도 얼굴 피부처럼 자외선을 받고, 거칠고 굵은 주름이 생깁니다. 외출을 준비할 때 얼굴과 함께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야 하는 이유죠.
베개 높이
높은 베개를 베고 잔다면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개가 높으면 자연스럽게 턱이 밑으로 향하면서 목에 주름이 잡히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베개 높이는 성인 남성은 약 8cm, 성인 여성은 6~7cm가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이 높이는 대한민국 평균 체형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자신의 체형에 맞는 베개 높이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칭
우리는 하루 종일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보고 살죠. 특히 휴대전화를 볼 때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게 되는데요. 되도록 눈높이에 두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틈틈이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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