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압도하는 모델, 서현
Seo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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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오프숄더 드레스는 발렌티노(Valen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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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처럼 펼쳐지는 리본 디테일 드레스는 후이샨 장(Huishan Zhang), 고드름같이 생긴 금색 목걸이는 쇼 주얼리(Scho Jewe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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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컬러 리본으로 묶인 거대한 튤 드레스는 리조류안(Ryzyoryuan), 블랙 에나멜 롱부츠는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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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달린 듯한 도트 드레스는 에이치앤엠(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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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이드 실루엣의 톱과 롱스커트는 미스 소희(Miss So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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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릭 저지 드레스는 준야 와타나베(Junya Watanabe), 동그란 UFO 모양 귀고리는 쇼 주얼리(Scho Jewe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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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슬리브의 검은색 시스루 롱 드레스는 그레타 콘스탄틴(Greta Constantine), 슈즈는 지미 추(Jimmy Choo), 꼬임 귀고리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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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지는 노란색 드레스는 윈도우센 꾸뛰르(Windowsen Couture), 가죽 장갑은 미스 소희(Miss Sohee), 리본 초커는 샤넬(Chanel), 볼륨 있는 빨간색 헤어밴드는 카우기(Ko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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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의 모델 서현. 2019년 시몬 로샤, JW 앤더슨, 몽클레르, 로에베 캣워크로 얼굴을 알리며 한국, 런던, 파리, 밀라노에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영국 <보그>에 등장해 K-모델 파워를 보여줬다. 수채화를 그려놓은 듯한 드레스와 크리스털 귀고리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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