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더없이 젊고 자유로운 미학 다섯 가지

2022.01.12

더없이 젊고 자유로운 미학 다섯 가지

서기 2022년. 더없이 젊고 자유로우며 뜨겁고 강렬한 데다 예술적인 미학 다섯 가지.

Feverish 올해의 팬톤 컬러는 ‘베리 페리’. 얼굴 전체로 번진 보랏빛 열기는 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 ‘ABH 노르비나 콜렉션 – 노르비나 프로 피그먼트 팔레트 볼륨.1’ 가운데 비비드한 퍼플과 핫 핑크 컬러로 표현했다. 두 가지 색을 도톰한 브러시에 묻힌 뒤 페이스 라인부터 얼굴 전체를 감싸듯 그러데이션한다. 눈 앞머리와 눈꼬리의 포인트는 팔레트의 핑크와 퍼플 글리터로 완성했다. 길고 드라마틱한 인조 속눈썹을 가닥가닥 붙인 뒤 톰 포드 뷰티 ‘익스트림 마스카라 #01 레이븐’을 발라 풍성함을 한껏 더한다.

Nouveau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새로운 예술적 양식을 개척해나갈 헤어. 단일 컬러나 커트 스타일에 국한하지 않고, 자연물을 본떠 복잡한 곡선을 사용하던 예술가의 손길처럼 자유분방함 속에 정교함이 있다. 올해의 색으로 모발을 구역마다 물들였다. 포푸리, 캐스케이드, 코랄 로즈, 팝콘 컬러. 눈매는 나스 ‘썸머 솔스티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가운데 #듄과 #세븐 헤븐을, 볼은 누드스틱스 ‘누디스 매트 올 오버 페이스 컬러 #선키스드’를 불규칙하게 블렌딩했다. 톱은 클랜(Clan), 반지는 플로우 주얼리(Plow Jewelry), 귀고리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Vibrant 기존 뷰티 월드를 전복시킬 강렬한 컬러와 텍스처. 선명한 메이크업용 페인트를 눈썹까지 두껍게 얹어 독특한 질감을 표현했다. 맥 ‘사이즈 오브 더 프라이즈 아이 섀도우 X 25’ 가운데 그레이와 핫 핑크, 퍼플 컬러를 활용해 눈 앞머리부터 사선 방향으로 퍼뜨렸다. 지방시 뷰티 ‘르 9 드 지방시 아이섀도우 팔레트 #9.01’ 가운데 실버 컬러를 눈 앞머리에 더한 것. 입술은 세포라 컬렉션 ‘크림 립 스테인 #28 나이트 버드’를 가득 채워 발라 넘쳐흐를 듯이 연출했다.

Vibrant 기존 뷰티 월드를 전복시킬 강렬한 컬러와 텍스처. 선명한 메이크업용 페인트를 눈썹까지 두껍게 얹어 독특한 질감을 표현했다. 맥 ‘사이즈 오브 더 프라이즈 아이 섀도우 X 25’ 가운데 그레이와 핫 핑크, 퍼플 컬러를 활용해 눈 앞머리부터 사선 방향으로 퍼뜨렸다. 지방시 뷰티 ‘르 9 드 지방시 아이섀도우 팔레트 #9.01’ 가운데 실버 컬러를 눈 앞머리에 더한 것. 입술은 세포라 컬렉션 ‘크림 립 스테인 #28 나이트 버드’를 가득 채워 발라 넘쳐흐를 듯이 연출했다.

Meta 메타버스는 점점 팽창한다. 얼굴 위로 입히는 3D 액세서리와 홀로그램처럼 빛나는 메탈릭한 피부 표현은 올해의 메가트렌드. 펜티 뷰티 ‘매치 스틱스 글로우 스킨 스틱’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광택감을 연출하고, 은색 라인 테이프를 얼굴에 붙였다. 입술은 헤라 ‘센슈얼 프레쉬 누드 립 오일’. 볼드한 네크리스는 쇼 주얼리(Scho Jewelry).

Surreal 초현실적일 만큼 강렬한 글리터의 향연. 초미세 입자부터 굵은 펄까지 다양한 반짝임을 믹스해 눈두덩부터 눈썹까지 과감하게 얹었다. 입술은 굵고 불규칙한 모양의 실버 글리터를 더한 것. 언더라인에는 메이크업포에버 ‘플래시 컬러 팔레트’ 가운데 실버 컬러 크림을 눈 밑에 거칠게 터치했다.

에디터
송가혜
포토그래퍼
장덕화
모델
정해민, 루루
헤어
최은영
메이크업
오가영
스타일리스트
김보라
네일
임미성(브러쉬라운지)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