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 1932

2022.04.12

by VOGUE PROMOTION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 1932

    샤넬이 역사상 첫 하이 주얼리 컬렉션 ‘비쥬 드 디아망’을 재해석한 “1932” 컬렉션을 선보인다.

    첫 번째 하이 주얼리 컬렉션 ‘비쥬 드 디아망’의 탄생으로부터 90년이 지난 지금, 샤넬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에서는 그 현대성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했다.

    “1932”는 행성의 회전과 별의 이동을 바라볼 수 있는 시공을 초월한 여행이다. 샤넬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의 디렉터 패트리스 레게로(Patrice Leguéreau)는 전설적인 비쥬 드 디아망 컬렉션에서 단순히 천상이라는 주제뿐만 아니라, 간결한 선, 몸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는 “1932년의 정수로 돌아가 혜성, 달, 태양이라는 3가지 상징에 관한 메시지를 조화롭게 제시하고 싶었다. 모든 천체는 고유의 빛을 낸다.”고 말했다.

    완벽한 원형의 다이아몬드는 영원의 형태를 부여하고, 그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 줄기는 광채를 배가시킨다. “1932”는 하늘에 새로운 지도를 그린다. 목을 감싸고 내려와 가슴 위에서 열리는 오픈 네크리스의 탄생 이래로, 혜성은 샤넬 주얼리의 아이콘이 되었다. 혜성을 닮은 나선형 소용돌이와 유성이 끊임없이 천체를 쫓으며 회전하는 모습을 표현한다. ‘비쥬 드 디아망’ 컬렉션에서는 단 한 작품에만 등장했던 달은 “1932” 컬렉션에서는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기존 컬렉션의 초승달은 이제 후광에 둘러싸인 보름달이 되었다. 물론, 선명하고 입체적인 광채를 내뿜는 태양도 힘찬 모습으로 등장한다. 샤넬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는 과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무작위적인 움직임의 리듬을 이해하여 살아있는 주얼리를 창조하고 있다.

    “여성의 손가락에 있는 주얼리가 리본 같았으면 한다. 내 리본은 유연하고 탈부착도 가능하다.” ─ 가브리엘 샤넬

    총 81개의 아름다운 작품 중 15개의 작품은 마치 리본처럼 변형이 가능하다. 수많은 천체가 몸을 휘감고 살결 위에 자유롭게 걸쳐진다. 별 모양의 소용돌이는 유연한 구조 덕분에 쉽게 손목에 감쌀 수 있다. 숨을 쉴 때마다 박동하는 심장이 목 밑의 태양에 아름다운 떨림을 더한다. 누구나 원하는 방식으로 착용 가능하며, 마음대로 혜성의 경로를 결정할 수 있다. 밤처럼 푸른 사파이어, 태양의 불길처럼 노란 다이아몬드, 은하수처럼 촘촘한 오팔, 생기 넘치는 붉은 루비, 여명처럼 타오르는 스피넬, 하늘의 색을 머금은 탄자나이트. 기존 컬렉션에서는 대부분 투명한 다이아몬드만 사용되었지만, “1932” 컬렉션은 유색 보석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다.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알뤼르 셀레스테 네크리스는 별에서 발산하는 빛을 광활한 하늘로 연결하는 빛의 심장으로의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사이에서 55.55 캐럿에 달하는 강렬한 짙은 블루 컬러의 오발 사파이어와 8.05 캐럿의 페어 컷 다이아몬드(Type IIa DFL)가 놀라운 광채를 발한다. 변형이 가능한 네크리스로 후광 부분을 분리해 브로치로, 중앙의 다이아몬드를 브레이슬릿으로 만들고, 네크리스 길이도 줄일 수 있다. 이는 여성을 별자리로 뒤덮고 싶어했던 가브리엘 샤넬이 1932년 제작한 컬렉션에 바치는 존경의 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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