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박군-한영, 드디어 결혼

2022.11.07

박군-한영, 드디어 결혼

가수 박군과 한영이 드디어 부부가 됩니다. 열애설과 동시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두 사람이 백년가약을 맺고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됩니다.

박군과 한영은 26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비공개 스몰 웨딩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족과 친지를 초대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MC로 활동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지난 2월 열애 소식이 보도되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죠. 두 사람의 만남은 8세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군이 36세, 한영이 44세죠.

박군은 지난달 SNS를 통해 “짧은 연예인 생활 동안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흔들릴 때마다 앞에서 잡아주고 위로해주던 한영과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더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영 역시 “동료로 만나 힘들고 아픈 시간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연인이 됐고, 이제 가족이 돼 서로를 아껴주고 지켜주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박군은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며, 한영은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에디터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포토
생각엔터테인먼트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