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이템

빌리 아일리시의 문제성 피부를 개선한 스킨케어 브랜드, 비바(BIBA)

2022.08.08

by 황혜영

    빌리 아일리시의 문제성 피부를 개선한 스킨케어 브랜드, 비바(BIBA)

    Image from Beauty Secrets @Vogue

    얼마 전 <보그>의 뷰티 시크릿 영상에 등장한 빌리 아일리시. 공연이 끝난 뒤 본인의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했습니다. 화장을 지우는 첫 단계부터 피부를 정돈하는 시간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지금의 스킨케어 루틴에 정착한 과정까지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 글루텐과 유제품까지 자제하고 있다”며 피부 관리에 진심인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Image from Beauty Secrets @Vogue

    영상에서 보여준 12단계가 넘는 그녀의 촘촘한 스킨케어 루틴. 그런데 유독 눈에 띄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LA를 베이스로 한 스킨케어 브랜드 비바(BIBA)입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본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소개해준 페이셜리스트 비바를 만난 뒤, 그녀의 피부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극찬했습니다. 실제로도 빌리는 비바가 만든 제품 중 무려 여섯 가지를 매일 사용하고 있었죠. 비바는 꿀피부로 유명한 헤일리 비버가 사용하는 펩타이드 세럼으로도 유명합니다. 과연 어떤 브랜드길래 이토록 예민한 셀러브리티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요?

    Instagram @bibalosangelesofficial

    비바는 수년간 베벌리힐스에서 에스테틱을 운영한 페이셜리스트가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약초사이자 셰프였던 할머니 밑에서 자란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허브에 대해 지식을 쌓았습니다. 게다가 유독 뷰티업계에 관심이 많아 열네 살 때부터 엄마를 따라 꾸준히 피부 관리실을 찾기 시작했죠. 지압과 미용, 대체 건강 접근법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조각하는 기술을 터득했습니다. 

    미디어에 공개적인 노출을 원치 않던 그녀는 단골 고객 위주로 조용히 브랜드를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팬데믹 기간을 겪으며, 그녀의 생각에 변화가 찾아옵니다. 좀 더 많은 사람에게 피부 관리법을 전달하기 위해, 본래 유지해온 제품 라인을 확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제품 자체의 퀄리티보다 과한 이야기를 전하지 않는 미니멀한 패키징, 무엇보다 제품 자체의 탁월한 효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bibalosangeles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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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아일리시가 주로 사용하는 비바의 제품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징크 마스크, 문제성 피부를 위한 맨델릭 클렌징 젤, 가벼운 성분의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 등입니다. 비바의 베스트셀러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bibalosangeles.com 을 방문하세요! 

    프리랜스 에디터
    황혜영
    포토
    Instagram,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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