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빌런 계보를 이어갈 배우는?
범죄 액션 누아르 장르에 블랙코미디를 곁들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범죄도시> 시리즈. 짙은 인상을 남긴 1편과 1,200만 관객을 동원한 2편에 이어 3, 4편으로 쭉 이어집니다. 제작을 맡은 마동석은 8편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하죠.
<범죄도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빌런들! 악한 자들을 다 쓸어 모으는 마석도와 빌런의 대결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1편에는 조선족 범죄 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이 있었고, 2편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손석구)’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죠.
지난 7월 크랭크인한 <범죄도시 3>의 빌런 ‘주성철’은 배우 이준혁이 맡았습니다. 그는 크랭크인 전부터 벌크업한 모습을 공개하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들에 이어 <범죄도시 4>의 빌런도 미리 공개했습니다.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의 뒤를 이을 최강 빌런은 바로 김무열과 이동휘. 4편은 마석도 형사가 사이버 도박 등 디지털 범죄에 맞서는 내용입니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통쾌함을 안겨주는 마동석의 액션 연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4편은 <신세계>, <아수라>, <부산행>, <헌트> 등 100여 편의 영화에서 액션을 만든 허명행 무술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 큰 스케일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습니다.
<범죄도시 4>는 3편의 촬영이 끝나는 대로 제작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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