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을 위하여! 패셔너블한 모래주머니, ‘뛰뛰 밴드’

Fashion

건강한 몸을 위하여! 패셔너블한 모래주머니, ‘뛰뛰 밴드’

2022-10-22T11:24:09+00:00 2022.10.19|

약지에 낀 ‘클래쉬 드 까르띠에 링’과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는 까르띠에(Cartier), 검지에 낀 사자 모양 반지는 구찌(Gucci).

Vibrant Booster

투박한 디자인은 이해할 수 있지만 세탁이 어렵다는 점에선 더없는 인내심이 요구된다. 바로 웨이트 트레이닝, 러닝, 요가나 필라테스의 효과가 배가되는 모래주머니 이야기다. 근력을 강화해보겠다고 찝찝함을 참아가며 손목과 발목에 채워온 지난 시절은 잊도록. 그간의 아쉬움을 속 시원히 달래주는 신문물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뛰뛰 밴드’. “뛰는 모양을 연상시키며, 경적 소리를 뜻하는 의성어에서 모티브를 얻었어요. 보기에만 예쁜 몸 말고, 건강한 몸의 쾌락을 이야기해보고 싶었죠.” 패션 에디터 출신의 필라테스 강사 이선영 대표(‘보그닷컴’에 ‘아이코닉 백’에 대한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가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뛰뛰(TUTUUT)’의 야심작이다. 그녀의 이력답게 그간의 불편함은 해소하되 한껏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밴드 하나당 무게는 약 500g. 골드 바 다섯 개를 끼운 형태로 직접 중량을 조절할 수 있고, 실리콘 소재라 튼튼한 내구성은 물론 사용 후 물티슈로 닦아 간편하게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핑크, 오렌지, 라벤더를 비롯한 여섯 가지 앙큼한 컬러 가운데 <보그>의 추천은? 그린과 차콜 그리고 영롱한 주얼리의 조합. 이제 사무실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탄탄한 팔 라인을 가꿔볼 시간이다.

 

Brush Revolution 

하루 세 번, 식후 3분. 어쩌면 생애 가장 많은 횟수로 반복하는 행위를 위한 도구 선택은 그 무엇보다 까다로워야 한다. 누구보다 양치질에 진심이지만 구강 질환을 달고 산다면 실리콘 칫솔모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라덴스 ‘베럴 칫솔’은 아기 젖병이나 의료용으로 쓰이는 TPE 실리콘 소재로, 상층부터 중층, 하층까지 제각기 다른 길이로 구성된 미세모가 잇몸 마사지부터 이물질, 플라크 제거까지 책임진다. 칫솔 헤드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설계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센스는 덤이다. 라라벨의 ‘실리콘 칫솔’은 192개 모가 물결 모양으로 이뤄져 잇몸에 가하는 자극을 없애고 와이퍼처럼 치아 표면의 치석을 제거한다. 무엇보다 실리콘의 강점은 물기가 스며들 공간이 없어 세균 번식이 덜하다는 것. 잇몸 출혈과 염증 때문에 양치질에 힘을 빼는 것은 금물. 새로운 실리콘 칫솔의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