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애정하는 물건 5’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혜수_THE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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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애정하는 물건 5’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혜수_THE LIST

2022-11-24T16:00:52+00:00 2022.11.22|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혜수는 <보그>가 사랑하는 인물 중 한 명일 것이다. 어시스턴트 시절부터 독립한 지 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모델, 셀러브리티, 뷰티, 피처 촬영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그>와 함께하고 있다. 훌륭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자질을 꼽으라면 꼼꼼하게 촬영 시안을 연구하고, 지체없이 순발력 있게 시간을 관리하며, 모델과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도 유쾌하게 이끌어내는 성정까지 포함된다. 흔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요구하면 여러 가지 레이어를 쌓아 어떻게든 기존과는 다르게 표현하고, 국내에서는 꽤 낯선 실험적인 메이크업도 곧잘 선보이며 트렌드를 읽는 눈까지 갖췄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혜수

유혜수는 평소 인스타그램에 작업 이미지 말고도 즐겨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하곤 한다. 유명 럭셔리 메이크업 제품부터 국내 브랜드까지 제품의 제형과 특성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관점에서 쉽게 설명해주는 포스팅은 우연히 본 제품도 구매 욕구를 자극하게 만든다. 유혜수에게 하루에도 수십 가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그녀가 추천하는 아이템, 그리고 바쁘게 돌아가는 패션계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게 해주는 고마운 아이템 등 요즘 가장 애정하는 물건에 대해 물었다.

 

Mixoon – Soybean Milk Pad

패드가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추천받아서 샀다가 직접 써보고 깜짝 놀란 제품이다. 수분이 고농축된 패드인데, 끈적이지 않고 성분까지 착하다. 그래서 요즘은 얼굴에 이틀에 한 번꼴로 자기 전에 붙이고, 중요한 날은 꼭 샤워한 후 패드를 얹은 상태에서 준비를 한다. 중요한 뷰티 촬영 때 피부가 너무 건조한 모델을 만나면 패드를 얼굴에 붙이고 직접 홍보까지 하게 되는 제품이다. 패드치고는 가격이 조금 높긴 한데, 그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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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ēsop – Tacit Eau de Parfum

최근에 이솝의 테싯 오드 퍼퓸을 선물 받았다. 향에 조금 예민한 편이라 향수를 쉽게 바꾸지 않는데, 이건 잔향이 강하지 않고, 뿌리고 나면 우드 향과 프레시한 노트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다. 이전에 즐겨 쓰던 향수도 있지만 요즘 제일 애정하고 함께하는 향이다. 뿌렸을 때 마치 반신욕하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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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da – Wooden Paddle Brush

아침에 일어나서 아베다의 우든 패들 브러시로 머리를 가볍게 빗어준다. 요즘 아침에 빼놓지 않고 하는 셀프 케어 루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브러시가 두피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들어 아침에 비몽사몽한 정신을 깨워주는 데 한몫한다. 가끔은 정수리 부분을 톡톡 치면서 마사지해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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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Charms – Necklace

포토그래퍼 김희준과 필름 에디터 이태경이 만든 복합 문화 공간이자 브랜드 콤포트 서울(Comfort Seoul)에서 소개하는 이안 참스라는 브랜드의 목걸이. 보자마자 살 수밖에 없는 귀여운 비주얼이 포인트다. 디자인이 다양한데, 귀여운 버섯과 토끼가 있는 목걸이를 구매했다. 현재는 품절이지만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어떤 옷에나 잘 어울려 매일 착용하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목걸이의 출처를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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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mi Tea – Organic Aqua Rosa

술을 끊은 이후로 차를 자주 마시게 되었다. 홍차, 녹차, 우롱차, 디톡스차 등 많은 종류의 차를 시도해봤는데, 그중 쿠스미의 히비스커스 맛이 나는 아쿠아 로사를 가장 선호한다. 과일 향을 가미해서인지 상큼하고 은은한 향과 진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이다. 퇴근 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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