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떠나 홀로 서는 대성
그룹 빅뱅이 지각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서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테디가 프로듀서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정착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대성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대성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모색 중입니다. 다만 대성이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활동에 언제든 협력할 계획입니다.
태양, 대성에 앞서 탑은 지난 4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죠. 당시 탑은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해 아티스트 겸 사업가로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와인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가수 활동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YG엔터테인먼트와의 결정을 남겨둔 멤버는 지드래곤뿐입니다. 아직 거취가 확정되지 않은 지드래곤은 소속사와 솔로 계약을 협의 중입니다.
지난 2019년 각종 불미스러운 의혹으로 승리가 팀을 탈퇴하면서 빅뱅은 4인조로 재편해 활동 중이죠. 지난 4월에는 무려 4년 만에 발매한 신곡 ‘봄여름가을겨울’로 빅뱅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확인시키기도 했습니다.
같은 소속사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한 팀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빅뱅의 시간은 이제 멤버들의 마음에 달려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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