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여행자를 위한 제주 숙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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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 여행자를 위한 제주 숙소 3

2023-01-16T16:39:22+00:00 2022.12.30|

고요함을 사랑하는 내향적인 여행자라면 주목! 다도와 명상으로 맞이하는 제주 스테이 세 곳을 소개합니다.

취다선

차와 명상을 통한 마음의 쉼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취다선 리조트는 온전한 자기 몰입의 시간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이곳에 묵는 투숙객은 조식과 여러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프라이빗 차실에서 진행하는 티 클래스, 드넓게 펼쳐진 제주의 자연이 내려다보이는 명상실에서 진행하는 명상 특강, 다양한 요가 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공간 특성상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홀로 찾는 여행자가 많은 만큼 ‘1인 여행자의 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2023년 1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는 ‘1인 여행자의 방’ 숙박비를 20% 할인하는 ‘고립 여행’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하니 새해를 맞아 온전히 자유로운 시간을 누리고 싶은 여행자라면 방문해보세요! 인스타그램 @chuidasun_jeju

휘소

최근 오픈한 휘소는 15년 전 제주도가 고향인 호스트의 아버지가 지은 집을 재탄생시킨 곳으로, ‘자경(自景: 스스로를 바라봄)’을 통해 ‘자성(自性: 본디부터 갖춘 본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제안하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집 안에서 집을 바라볼 수 있는 ‘ㄷ’ 자 구조이며, 산굼부리를 형상화한 중정과 집 안 어디에든 볕이 들도록 시원스럽게 배치한 창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모든 심상을 완전히 없애 하나의 경지에 이르러 흐트러짐이 없음’이라는 뜻의 다도 공간 ‘무심정(無心定)’인데요. 품질 좋은 보이차를 비롯해 호스트가 제주의 춘하(春夏)와 추동(秋冬)을 떠올리며 고른 브랜딩 차를 제공하며, 각각의 차와 어울리는 다도 세트 또한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주는 물의 정원에서 요가를 즐기거나, 바스락거리는 대나무 소리와 함께 온천 탕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험은 충만한 사색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인스타그램 @stay_hwiso

무디타

무디타 제주는 제주에서도 특히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 애월읍 수산리에서 나고 자란 호스트의 할아버지가 소를 키우던 창고를 개조해 만든 스테이입니다. 이곳의 현무암 저쿠지는 6인이 사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도 다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온욕을 즐기기 좋은 허브 소금을 함께 제공합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 준비되는 제주 거문오름에 자리한 올티스다원의 유기농 계절 차와 다식은 또 다른 호사죠. 천연 재료로 만든 수제 비누 바, 호스트의 어머니가 손수 만든 소창 수건과 오가닉 침구 등 친환경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건강하고 무해한 숙소로,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객에게도 인기입니다. 인스타그램 @mudita.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