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팀 버튼 감독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모니카 벨루치와 팀 버튼 감독이 4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두 사람이 마드리드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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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치와 팀 버튼 감독은 지난해 10월 리옹에서 열린 제14회 뤼미에르 페스티벌(Lumière Festival)에서 만난 바 있죠. 당시 벨루치는 팀 버튼 감독에게 공로상을 시상했습니다. 이날 영화제 파티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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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벨루치는 1999년부터 2013년까지 배우 뱅상 카셀과 결혼 생활을 유지했죠. 팀 버튼은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와 13년 동안 동거했지만 지난 2014년 결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각각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함께 언급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감독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아직 서로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정의하지 않고 있으며, 사생활을 존중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