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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라게 한 소녀 배우, 소피아 오테로

2023.02.27

by 오기쁨

    세계를 놀라게 한 소녀 배우, 소피아 오테로

    전 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할 소녀 배우가 등장했습니다. 올해 8세인 그녀의 이름은 소피아 오테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베를린영화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연배우상의 주인공은 바로 소피아 오테로였습니다.

    Getty Images

    소피아 오테로는 스페인 영화 <20,000 스피시스 오브 비즈>에서 성 정체성으로 고민하는 소녀를 연기했습니다. 남자로 태어났지만 스스로 여자라고 생각하는 9세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러냈죠.

    Courtesy of Luxbox

    이 영화는 오테로의 데뷔작이기도 한데요, ‘은곰상’으로도 불리는 주연배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린 것입니다.

    Getty Images

    이날 수상자로 호명된 오테로는 무대에 올라 “매우 행복하다. 세상에서 최고인 아빠에게 이 상을 바친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는 배우로서 가진 포부를 당당하게 드러내기도 했죠.

    “제 인생을 연기에 바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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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지만, 누구보다 큰 가능성을 보여준 오테로.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연기 세계는 얼마나 다채로울지 전 세계 영화계가 그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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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Courtesy of Lux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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